란구신의 셋째. 바 직륀완(積亂雲적란운)의 허드렛일꾼.
상당한 속물. 먹여살릴 입이 몇인데 당연히 돈을 밝혀야지. '─그래서 그게 돈이 됩니까?'가 입버릇.
아첨이나 아부 등으로 고정 외 수입을 벌어올 때도 있다. 하대? 경어? 성격대로 종잡을 수 없는 말투.
바는 그렇게 크지 않고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시끌벅적한 펍이나 술집에 가까울지도. 낑기거나 서서 술을 마시는 요란스러운 곳.
술이 오가는 탓에 온갖 정보도, 약물도, 범죄의 온상들이 쉽게 문턱을 넘지만 첫째의 신신당부를 신경 쓰고 살긴 하는지 지 힌 스스로가 손댄 위험한 일은 없다.